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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의 코믹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친절남 발행일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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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의 코믹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를 봤는데 웃기더군요.



영화제목은 섬뜩했지만 등장인물들을 보고 별로 그럴꺼 같지 않아보였다.


류승범,이범수,김옥빈 이 세명이 주인공으로 재벌회장의 시체를 탈환하기 위해 어둠의세력과

보이지 않는 경주를 하는 그런 내용으로....

약간은 요즘 영화트렌드와 어울리진 않지만 류승범의 코믹 연기자체만으로 그런 의식자체를 사라지게 했다.








이,김씨가 원래 한팀으로 작전을 펼치려 했는데 골때리게도 류가 이상하게 합류를...


돈이 되는 마이크로칩을 회장몸에 심어두고 은밀하게 빼내려 했던 무리들이 본의 아니게 뺏기게 된셈이다.


세 주인공은 몸값을 5억으로 부르지만 순순히 응하다보니 먼가 있나 싶어 20억까지 부르지만

상대측은 응한다.








시체가 돌아왔다 라고 해서 죽은사람이 깨어나서 일어나는 일들인지 알았지만

그런건 전혀없었고 뺏고 속이고 쫒기고 등의 코믹액션물로 생각하고 보면 될거 같다.


초반부터 류승범의 똘끼 연기는 가히 최고였다.ㅋㅋㅋ;;


2012년 상영작이니 5년이나 지난 영화라 다소 웃음코드가 안맞을수 있겠지만 류승범 존재만으로

영화분량 1/4정도 웃은듯.







즐거운일이 없어서 좀 우울했는데 시체가 돌아왔다를 시청한후 인상이 좋아졌다고 와이프가 그랬다.ㅋㅋㅋ;;


얼마나 찌그러져 있었길래 그렇게 얘기한거지? ;;


배우 류승범의 골수팬들이 꽤 많은걸로 아는데 안본분이 있다면 그의 매력을 시체가 돌아왔다를 보고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랍니다.


옷을 잘입고 웃는 표정과 목소리가 독특하면서 은근 중독성이 강한 케릭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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