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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울린영화 내어깨위 고양이 밥

친절남 발행일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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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년간 날 울린영화가 있었나? 대부분 흥미위주로만 봤었는데 그다지 유명하진 않지만

실화라 하길래 먼가 하고 보게 된

 

내 어깨위 고양이 밥

 

 

안좋은 약을 하던 주인공은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젊은 청년이다.

 

하지만 주변의 안좋은 환경으로 끊기는 쉽지 않은일.

 

그래도 의지가 있기에 약물치료사의 도움으로 허름한 집을 얻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누구 침입을 했다.

 

 

 

그건 다름아닌 고양이 밥 이다.

 

내 어깨위 고양이 밥에 출연하는 야옹이는 실제 밥으로 연기하는데..

 

이게 정말이지 신기한게 너무 똘똘함..

 

나의 부모님집에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지만 고양이만의 특유한 매력이 있는거같다.

 

개목줄을 몸에 달고 다니는 고양이를 상상해보았나요?

 

근데 그게 되네요..

 

 

 

다시 영화로 돌아와 주인공은 밥을 길고양이로 다시 돌려보내려 하지만 불쌍한 인간이라고 감지한듯이

부메랑 처럼 계속 돌아온다.

 

그래서 함께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한 인간의 밑바닥에서 인간미를 찾고 정상인으로 한걸음 올라가는

따뜻하면서 감동적인 영화였다.

 

 

 

 

하이파이브를 알아듣고 행동하고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 밥은

 

내 어깨위 고양이 밥 영화를 통해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애완동물은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편이여서 더욱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보다는 밥에게 더욱 초점을 두고 감상을 해서 그런지 볼수록 매력있는 고냥이다.

 

키우고 싶다..하지만 반대의 소리를 들었슴...ㅋㅋ

 

동물을 안좋아하는 분들은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반대의입장이라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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