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제 곧!

기대되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제 곧 출발 합니다~

 

 

07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이 시작되었다.

 

동생이 집에서 보길래 먼가하고 따라봤는데 리얼한게 너무 재미가 있었죠~

 

그때 부터 현재 시즌14까지 꾸준히 봐왔고 한 두번씩 본거 같네요 ㅋㅋ

 

드라마 중에서는 최장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벌써 10년? 휴~

 

매 시즌마다 변화되는 외모들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기대되는건 매번그렇듯이 러브라인이 아닐까요?

 

실제로는 아니지만 극중에서 상당히 우유부단하고 설레발 잘떨고 약간은 찌질한 영애와

 

멋진 훈남 김산호 그리고 나이값 살짝 못하는 이승준 이 셋의 운명이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과연 시즌15에서 막을 내릴것인지... 아님 40대 나이까지 계속 이어지진 않을지...

 

제 느낌으로는 쭈욱 결혼 안하고 아니 못하고 더욱 장수할듯..ㅋㅋ

 

그러길 바라는걸지도...모르겠당..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도 여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등장인물은 단촐합니다.

 

주인공 영애를 기준으로 이동경로가 집,회사,남자 밖에 없으니..

 

새로 들어온 신입들도 몇분 계시지만 그 외 기존 인물들은 오래도록 호흡을 맞췄으니

가족같은 분위기로 연기하기도 상당히 무난할듯 하네요..

 

07년이면 주연이 78년생이니 30에 시작을 해서 30대 후반까지 왔네요 ㅎㅎ

 

시즌14는 좀 야한 분위기를 많이 연출해서 별루 였는데 ...이번엔 좀 안그랬음...

 

 

 

 

직장동료에서 친구로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한 멋진가이 김산호는 워낙 큰키(190)에 얼굴도 잘생겨서

 

많은 여자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 않을까 싶은데...왜 하필 영애를 택했는지..

 

작가의 의중을 생각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을꺼도 같군요...

 

같은 남자지만 진짜 멋있고 부러운 외모...와이프도 산호 타령만 하는군요 ㅋㅋㅋ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도 역시나 등장하는 그 외 회사 동료들이 많죠?

 

난 솔직히 영애 주변인물들이 더 재밌던데..

 

특히 라미란 누님!! 짱~~ 쿠폰 넣어둬 넣어둬~~라며 유행어를 탄생시킨 그녀는 당당하고

맛깔나는 연기로 나날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왠만한 영화에는 감초로 다 나오는듯?

 

선한 윤과장과 밉상 정지순 역시도 원년 멤버로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들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다음주부터 방영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어떤 유쾌함과 웃음을 줄지

그리고 짜증나는 드립을 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