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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봤더니 기차가 무섭다

친절남 발행일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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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봤더니 기차가 무섭다 덜덜덜;;

 

앞으로 ktx 탈수 있을까? ㅎㅎㅎ 농담입니다.

 

간만에 휴일에 쉴수 있는 상황이 되서 나름 문화생활을 위해 영화 한편을 보기로 합니다.

 

너무 더운관계로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을 예매 했습니다.

 

 

극장갔더니 캬~ 에어컨 바람 대박 시원하구요 ~~

 

집에서 쉬려하다 귀찮지만 나왔는데 사람소리도 들리고 좋더군요...

 

아 영화 부산행은 매번 즐기던 조조가 아닌 대낮에 예매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얘기가 나와서 ㅎㅎ;;

 

 

 

 

유플러스 vip의 힘으로 한장은 무료~ 나머지 1만원만 결제 했지요.

 

근데 멤버쉽포인트는7천점만 차감됬습니다. 한달에 2번은 가능하다고 하니 흠... 6만인가 남았는데..

 

시간나면 이렇게 한번씩 관람해야겠네요..

 

집에서 멀지 않아 주차해놓고 둘다 반바지에 슬리퍼신고 진짜 편하게 움직임 ㅋㅋ

 

 

 

 

극장오면 매번 콜라와 팝콘은 기본이였는데 어라 텀블러나 피규어와 세트로도 팔더군요..

 

텀블러는 스벅께 몇개 있어서 그냥 패스 ~ 피규어는 좀 약해보여서 패스~

 

그냥 평소에 먹던 셋으로 먹었는데 그날따라 팝콘 진짜 맛없었습니다.

 

씹는느낌이 완전 ㅠ.ㅠ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 만원이나 내고 ㅠ,ㅠ

 

여튼 그건 중요한게 아니니 부산행을 보러 2관으로 입장 합니다.

 

 

 

영화 부산행은 많은 관객을 유치했고 스케일도 큰편이고 지루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오염물질로 인한 사람의 좀비화~ 한늠이 물면 계속 좀비가 탄생한다..

 

부산행 기차를 탄 주인공들의 사투..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가려고 하는 목적지에 가야 하지만 계속적으로 나오는 좀비들..낮에 햇빛보면 원래 녹는거 아닌가?;;

 

잘 못 알고 있는지..모르겠네요..

 

여튼 끊임없는 공격과 야비한 인간들의 등장은 보는내내 맘이 좋지 않았고 ..

 

부산에 친척분들이나 친구들이 좀 사는게 가게 되면 비행기타고 가야 하는 유치한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시리즈로 서울역이 애니로 있던데 감독은 같구요..

 

재밌으려나? 부산행이 후속인지 아님 1인지 모르겠지만.. 안보렵니다.무서움 ;;ㅋ

 

이런사태가 절데 일어나지 않도록 유해물질은 철저히 검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거에 대한 메세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꺼 없지 않을까요? ㅎㅎ

 

인천상륙작전 대신 부산행을 택했는데 잘 본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영화가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고 공유가 주연으로 나와 좀 약할꺼다라는 내 판단은

완전 허당이였네요.

 

기럭지가 길어 그런지 더욱 멋있고 마동석형님의 팔뚝은 언제봐도 덜덜 ㅎㅎㅎ

 

참고로 만15세 이상 관람가라서 그런지 디테일한 잔인함은 많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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