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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연어마을에서 연어무한리필 처음 먹어봤어요

친절남 발행일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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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첨으로 내돈주고 연어무한리필 먹어봤어요 ㅎㅎ

 

지인들 예식장이나 아주 가끔 가는 뷔페에서만 찔끔 먹는 연어회였는데...

 

돈주고 사먹다니 !

 

 

 

어제 비도오고 기분도 살짝 그래서 같이 일하는 형님과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로6분 거리에 있는 연어마을 노르웨이를 갔습니다.

 

전 이렇게 별도로 파는곳에 가본적이 없기에 호기심에 따라가게 되었죠~

 

근데 비오는데 먹어도 몸에 지장없겠죠? ;;;

 

 

 

 

 

 

구디에 있는 연어마을은 체인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구요 ~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회를 먹으러 간것이 아니고 온리 연어 무한리필을 즐기기위함이여서 가장 심플한

A세트 (연어,초밥,문어)가 함께 나오는 16,900원 짜리로 주문했습니다.

 

물론 녹색병에 담긴 물도 말이죠 ;;;; 진짜 간만에...

 

 

 

 

 

 

 

연어마을에서 처음 나온건 초밥과 문어 그리고 튀김이였습니다.

 

튀긴건 패스하고 생짜베기 위주로 흡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어가 가격이 꽤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연어 무한리필에 꼽사리로 들어갈정도의

클래스였나???

 

좀 맘이 아프네요... 여튼 씹는맛은 따봉 !

 

 

 

 

 

메인으로 연어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급한마음에 손을 떨었는지 사진을 완전 바부같이 찍었네요..

 

 

비주얼은 예상외로 나이스 했고 막상 주황빛 그것들을 보니 무한리필은 거의 못할꺼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일까? ...

 

하루일상을 마치고 인생얘기를 형과 막 나눴습니다.

 

요즘 좀 힘든일이 많아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많은 조언을 해줘서 약간의 정신을 차리게 됬습니다.

 

근데 연어가 자꾸 느끼하다해서 나까지 세뇌가 됬는지 진짜 좀 그러더군요..

 

가게 업주의 센스인지 컵라면을 천냥에 별도로 팔길래 하나씩 마무리를 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약간 얼큰하게 ㅎㅎㅎ

 

가격대비 나쁘진 않았구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기본으로 먹는건 처음이여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그래도 머... so s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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