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롤케익 만들기 도전!
어설픈 롤케익 만들기 도전!
와이파이님께서 지인들과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고 하길래.. 예전에 제빵제과를 배운 실력좀 뽐내보라고
롤케익 만들것을 추천했다.
그럴까? 하더니 마트가서 필요한 준비물 몇가지를 사와서 이리저리 롤케익 만들기로 한다..
롤케익에 필요한 두가지는 푹신푹신한 빵과 생크림 이 둘의 조합인데..
빵을 먼저 만들기로 한다..
밀가루 박력분,설탕,물엿,소금,물,계란등이 준비하고 반죽을 한다.
비중을 잘 맞춰서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메모 해놓은게 안보여서 패스~~
롤케익에 절대필요한 생크림은 일반 케이크 만들때도 많이 사용된다.
그냥 붓는건 아니고 잘 저어서 약간은 무스같은 느낌을 만들어줘야 한다.
와이프는 기계를 이용했다.
롤케익 만들기 생명인 생크림을 굳어지게 만들기 위해선 용도에 맞는 기계를 파는데..
이미 작년에 사서 잘 이용중이다 .
한참을 돌리다보면 케익에 바르는 그것과 완전 흡사한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됬다 싶을때 랩으로 씌운후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
처음에 빵을 만든 액체를 오븐기 펜에 부어서 20분가량 200도 온도로 돌려준다.
그리고 나면 부드러워보이는 것이 등장한다..
와이프는 15명 정도의 여성이 먹을꺼라 3개를 만들기로 했다.
롤케익 만들기 마지막 작업인 생크림과 빵의 조합!
냉장보관해놓은 허연 크림을 잘익은 빵에 골고루 펴서 발라준후에 김밥 말듯이
잘 말아주면 좀 어설픈 비주얼이지만 롤케익이 탄생한다. 맛은 달달하니 괜찮지만 많이 먹으면 달아서 물릴듯 ;;
예전같음 단음식 엄청 잘 먹었는데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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