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I 투미 슬링백 2주간 사용후기

투미 가방 많이 알고 계신가요?

 

몇년전부터 백팩과 서류가방을 번갈아 가지고 다니지만 좀 무거운 편이여서 휴일같은날 들고 다니긴 좀

번거롭습니다.

 

업무시간이 아닌 일상생활에 하나 필요한게 필요해 폭풍 검색중 투미 슬링백이 괜찮다는 얘기가 있어서 눈여겨 봤습니다.

 

 

 

 

히코리라는 블랙색상이 사고 싶었지만 두개가 이미 같은색을 사용중이기에 좀 다른걸로 변신하고 싶어

겨자색(진한 올리브) 색상을 2주라는 고민끝에 개인에게 직거래로 샀습니다.

 

해외 직구해서 부수적인 비용과 배송기간에 비하면 나쁘지 않게 샀습니다.

 

 

 

 

 

 

 

 

투미 슬링백의 장점이라면 가볍고 휴대가 편한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튼튼한 재질로 소문나서 나의 선택은 옳았다고 내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해봅니다.그렇다고 별로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내 나이에 비해 젊어보여서 ...머 나쁠꺼 있나요?ㅋㅋ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이미 3년 정도의 시간을 매고 다닌터라 그 질감에 익숙하고 반해 소형화됬지만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수납공간은 양쪽 두개의 포켓과 가운데 하나 그리고 등쪽에 하나 총4개이고 부피가 작은

 

테블릿,책,메모장,지갑,핸드폰 등등 넣고 다니니 딱 좋네요..

 

크기가 A4 용지의 사이즈도 잘 안들어가집니다.반드시 참고하세요 !!!

 

 

 

 

좀 불편한게 있다면 양쪽 주머니의 지퍼가 뻑뻑해서 열고 닫기가 힘들다는거....

 

머 양초발라서 부들부들하게 만들면 되겠지 하고 생각만 2주간 하고 있네요..계속 까먹네요 ㅠ.ㅠ

 

지퍼가 날카로운탓에 잘못하면 살이 베일수도 있다는것이다.그래서 사람 많은곳에서 특히 조심히

가지고 다녀야 할꺼 같다.

 

 

 

 

 

제가 키에 비해 살이 많이 있는편이여서 좀 안 어울립니다.머 그런건 중요치 않습니다.내가 좋으면

그뿐이니깐요 ^^

한 2주 정도 사용중인 Tumi 투미 슬링백 내가 느꼈던 사용후기를 장단점으로 나눠서 말해볼께요~

 

장점은

 

1.가볍다

 

2.대중교통 이용시 백팩처럼 뒤로 안매고 앞으로 매도 되서 부딪힐일이 별로 없다.

 

3.튼튼하다.

 

4.끈을 양쪽으로 번갈아 가며 장착가능하여 어깨의 피로를 덜수 있다.

 

단점은

 

1.노트북이나 A4용지 사이즈를 소화하기 힘들다.

 

2.열고 닫는 지퍼가 빡세다.

 

3.크로스 형태여서 끈조절을 잘 안해주면 지혼자 여기저기 막 날라다닌다..

 

가벼움의 장단점이 될수 있겠군요..

 

 

 

 

 

대충 이주 정도 사용해보고 이런 편의사항과 불편사항이 교차했습니다.

 

덩치가 큰분들은 투미 슬링백이 너무 째깐해 보일수 있으니 안어울릴수 있어요~

 

일단 눈여겨 보는분들은 잘 선택하시고 본인에게 맞을지 결정하고 입양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