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살 가끔 먹음 맛있다.

갈비살 가끔 먹음 맛있다!

 

 

 

집에서 밥해먹는건 정말 귀찮은 업무다.대단하지도 않는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그 과정이 얼마나 복잡할지 모른다.

 

쌀씻고 밥솥에 올려 3~40분 기다리고 냉장고에 반찬꺼내고 또 조리하고 겨우내 완성이 되면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빈그릇들을 설거지한다... 와 완전 이단콤보 진짜 ...빡시다.

 

아무래도 맞벌이이다 보니 더욱 그런걸까???

 

 

 

 

 

 

집에서 1분 거리인 고기집에 가끔씩 가서 삼겹살이나 갈비살을 먹곤한다.1인분에 만원돈이 넘어가니 결코 싸진 않다.

그래도 귀차니즘 & 기본찬들도 나오고 연기 및 냄새는 가게에서 다 처리해주니 그 값으로 생각해야 겠다.

 

괴기에 쇠주한잔 걸쳐주면 완전 좋겠지만 와이프의 따사로운(?) 눈빛에..포기하고 그냥 물만 열심히 들이킨다..

 

남의 테이블에 마시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눈으로 감상만 ...ㅋ

 

 

 

 

 

 

 

갈비살은 몇년전 친구가족들끼리 놀러가서 먹은이후 완전 반해서 먹고 있는데 ..마트가면 한우와 수입산의 가격차가 심해서

그냥 국내산은 포기하고 해외녀석들을 먹지만 .. 그래도 맛만 좋다 ㅋㅋㅋ

 

아무것도 하기 귀찮고 모든게 피곤할때에는 가끔씩 외식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아 오늘도 갈비살이 땡기는군...저녁에 중요한일이 있어서 잠시 패스 해야 할꺼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