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앤트맨 등장으로 시빌워 더욱 재밌었다
스파이더맨,앤트맨 등장으로 시빌워 더묵 재밌었다
1년만인가? 극장을 간것이...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도 와이프와 문화생활을 잘 못했는데..
이번엔 영화 한편보기로 했다.
친동생이 잼났다고 하길래 믿고 예매를 했다.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인 조조로 예매를 하였고 집에서 멀지않는 구로CGV 였다.
영화 방영시간은 9시25분~ 물론 영화표가 더 싸다..이걸 노린건 아니지만 ;;
2인이 14000원이면 일반시간대에 비해 괜찮은거 같다..
물론 포인트까지 먹여서 11300원 정도에 ...ㅋ
결혼하고 나니 씀씀이가 점점 절약형으로 변신 하는듯한 느낌이당 ~~
가면 빼놓을수 없는 팝콘과 콜라도 함께 했다.
시빌워를 잘 보기 위해 자리선정도 중요했다.
조조 타임은 자리가 많는 편이여서 가장 좋아하는 위치인 사이드라인에 2자리만 있는 거기였다.
옆에 방해받지 않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한 10분간 광고가 흘러나온다... 요즘은 홍보도 재밌게 하는거 같다..
시빌워 이번편의 특징이라면 아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내분 & 새로운 캐릭터 스파이더맨,앤트맨,비전의 등장이였다.
스파이더맨역을 꽤 young한 배우로 캐스팅해서 에이 머야~ 이럴라 했는데 은근 촐싹맞게 연기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다.
또 한명의 귀여운 앤트맨의 등장...
액션씬중 반전 아닌 반전이 있었다. 같은 어벤져스 멤버들의 내전은 꽤나 볼만했다..
시빌워 극장에서 보길 참 잘한거 같다..
결말은 좀 허무하게 다음편을 기약하며 종료한다..
영화가 2시간반정도 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집중을 하게 만들었고 아까도 언급한 앤트맨,스파이더맨 등장만으로도
굿이였다.시빌워2로 제목이 나올지 다른걸로 나올진 모르겠지만
헐크,토르의 복귀 및 새로운 주인공들이 조금더 등장해줬음 하는 바램이 든다..
내분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그다지 좀 맘에 안들지만 스케일이 있는 영화라 그런지 극장에서 보길 잘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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