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탕 점심식사로 나이스하죠

동태탕 점심식사로 나이스하죠 ^^

 

한동안 겨울인지 잊고 살았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겨울냄새나네요 ㅋㅋ

 

왜 추운날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지...나만 그런건가???

 

회사에서 점심 고르는일 정말 피곤하죠...맨날 머 먹을지 고민하는것도 정말 참내 ;; 행복한 고민이여? 슬픈 고민이여..

 

 

 

 

가끔 결정장애가 심하게 올때는 몇가지 단골메뉴가 있습니다.동태탕,돼지국밥,순두부찌게...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잘가는곳은 참치집인데 낮에는 식사메뉴를 팔거든요 ... 사무실 근처인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1분거리에 있는데

가격도 5천냥에 깔끔한 분위기와 반찬들...

 

 

 

 

 

 

 

밑반찬으로 참치에 야채를 섞어서 주는데 거기에 초장이 발라져 있어 회먹는 느낌이랄까????

 

몇번 더 먹긴 하는데 주문할때 좀 눈치가 보임 ;;;

 

동태탕은 5천냥인데 반찬 자체만으로도 그 값을 하는듯..? ㅋㅋ

 

어차피 참치회를 팔기위한 전략이겠죠???

 

 

 

 

 

 

 

횟집에서 빼놓을수 없는 꽁치구이도 나옵니다. 간장과 와사비를 섞어서 살점을 조금씩 찍어먹으면~~

 

역시...생선도 먹어줘야 몸에도 건강하고 좋죠 ^^..

 

다만 요즘 바다물이 좀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 우려도 되지만 머 난 건강하니깐!!!;;

 

 

 

 

 

 

 

동태탕이 마지막에 메인으로 나오는데 점심식사 메뉴는 1인당 뚝배기에 나옵니다.

 

양도 제법 많구요 국물 양념도 적당하고 고니도 들어있고 ^^

 

간장에 조금씩 찍어먹으면 오동통한 살점이 제법 쫄깃(?)하니 게안습니다...

 

지난주에 먹었는데 오늘 점심식사도 동태탕으로 해야 할꺼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