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 가고싶지않다
이케아 광명 가고싶지않다.왜냐?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다.역시 난 사람많은덴 질색인듯 ㅠㅠ
지난토요일 그저께 간만에 엄마와 밖에서 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던중 우리집에 없는 식탁이 화제거리가 됬다.
하아...매일 산다산다 하면서 지난 시간이 언3개월 .. 이제 없어도 별 의미 없을 식탁일지 모르겠다.
한샘꺼와 이케아 두가지를 보고 있었다.. 좁은 주방에 놔둘 식탁이기에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할듯하다..
에이 머 알아서 되긋지..ㅋㅋ
집에 필요한 몇가지도 있기에 겸서겸사 이케아 광명 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멀지도 않은거리인데 하필 그날따라
차가 막혔다.. 짐을 실어야 하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어쩔수 없는 위치라 차를 가져갔다.
하긴 옆에 코스트코와 롯데아울렛도 있으니 복잡할만 하다...
몇번 갔던터라 긴장할필요는 없었지만 컨디션도 별로 였고 토요일이라는 점을 간과할수 없었다..
역시사람 많군.. 가본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저히 갈때가 못된다...
공황장애 증상까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으면 그 소리와 시각적인 피로감이 확 밀려온다..
초반 입장하자마자 긴장되기 시작..와이프는 옆에서 머가 그리도 즐거운지 얄밉게 말이다 ㅋㅋ;;에휴 ;;
이케아 광명 가면 총3층으로 되어있는데 1개의 타이틀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많고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생각치도 못한 아이템들로 종종 눈에 띈다...
내 성격상 살것만 사고 나오는 스타일이라 아내가 옆에서 머라해도 오로지 목표물만 찾아 빠르게 무브했다.
정말 스피디하게 말이다...
이윽고 식탁을 찾았고 그에 필요한 의자들도 5개를 구매했다..
곧 설날이라 양가 부모님들이 우리집에 서로 다른날 방문하신다고 하시니 식탁을 안살수가 없다..
방바닥에 앉아 밥을 먹긴 좀 그렇지 않은가.. 머 집도 이쁘게 보이고싶고 어차피 필요하니깐 ^^
식탁을 포함한 의자,방석 등등 55만원 가량 들어갔다.. 이케아 확장형 테이블을 제외한 나머지는 현금으로..
비루스타 원형식탁은 3개월 무이자로 긁었다.
의자 와 밥상은 각각 물건을 가져가거나 분출하는데가 있어 가서 받았다..
식탁은 총2박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무거운건 30키로 나간다.. 내가 안을수 있는 폭이였으면 그냥 쉬웠을텐데..
그렇지 않다보니 연약한(?) 와이프와 둘이 나른다고 고생했다..ㅋㅋㅋ
이제 이케아 광명에서 사온 녀석을 설치해야 하는데 아마 설연휴 되기전쯤 할지 싶다..ㅋㅋ
궁금하기도 하지만 피곤하다 .. 아 이케아 사람 너무 많아 가기 힘들었고 ..
지나가는 남편들의 한숨소리 공감된다..ㅋㅋㅋㅋ
다 나랑 비슷한 마음이였군 ㅋㅋㅋ
볼거리도 많고 인테리어 소품도 많지만 북적거려서인지 역시 나랑은 좀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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