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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느낌나네~

친절남 발행일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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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음식좀 준비하려다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점에 갔는데 코스트코 느낌나네요~

 

 

명절 잘 쉬셨습니까?^^

 

그냥 밖에서 먹을껄 하는 생각이 들은 빡센 연휴였네요 ;;;

 

이번엔 저희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할예정이라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중 고민하다가

 

알게된 이마트 트레이더스 ~ 국내에는 10개의 매장정도 밖에 없고 그나마 가까운곳이 인천점이였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를 겨냥해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사한 스타일의

 

창고형 매장입니다. 가까운곳에 살지 않으면 짐실을 운송수단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았습니다.

 

다만,,,이날 저처럼 생각하고 온 사람이 많았는지 차가 엄청 많아서 코스트코를 방불케 했습니다.

 

결국은 옥상까지 가서 힘들게 완료 ㅠ.ㅠ

 

 

 

 

이것저것 열심히 둘러다 봤습니다. 가정주부도 아닌게 갑자기 회전되는 반찬 그릇에 눈이 가서리..

 

살까 말까 고민끝에 패스~ ㅋㅋㅋ;;

 

집에 거진 둘 밖에 없어서 크게 필요치 않았습니다.

 

이런건 좀 챙피한말인데... 모델명찍어서 인터넷가격과 비교해봤는데 비슷한걸로 봐서는

비싸게 파는곳은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하도 물품이 많아서 일일히 비교하긴 머하지만 괜찮았음~

 

 

 

이날은 솔직히 눈팅식으로 간거라서 정찰만 하고 올 목적이여서 간단한 반찬거리만 ..

 

삼겹살 훈제구이가 보이길래 냅다 득~ !

 

돼지기름이 좀 있어서 미관상 별루긴 했지만 얼마전 뉴스에 돼지비게인지 기름인지가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얼핏봤습니다.

 

그간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이제 마구마구 먹어주겠스~~~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정육코너 사람이 넘쳐나더군요..

 

머 어떤걸 파는지 힘들게 힘들게 봤슴다... 역시 난 사람 많은곳은 어지럽고 싫어요 ㅠ.ㅠ

 

호주산 고기들이 넘실 넘실~ ㅎㅎ

 

코스트코에 파는 완전 스테이크용 고기가 안보여서 그냥 머가 있나 열심히 구경만 ;;

 

 

 

큼지막한 생선초밥도 완전 맛나보였지만.. 와이프가 회먹지 말라고 하도 머라해서

 

벌써 한달이상 구경도 몬하고... 초밥은 좀 안되겠니? ;;;

 

저 사람들 막 사가는데 ...나도 먹고파~~ ;;

 

 

 

 

 

캬~ 소시지 소시지 완전 나의 사랑들이 코너 한 곳에 완전 먹음직스럽게 장식되 있더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무리봐도 코스트코랑 비스무리해~ 코를 가본분들은 진짜 깜놀할듯 ㅎㅎ

 

둘중 어느곳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코스트코 회원권이 이번달까지라서 관심갖게 되네요~

 

아 코스트코는 연회비 읍어요~ 아무 카드나 사용가능하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점에서 대충 밑반찬 쇼핑을 마친후 옆에 피자매장이 있길래 냅다

 

한조각 고고싱~ 2500원인가? 여튼3천 미만이였고 손바닥보다 좀 컸습니다.

 

콜라는 리필 가능하고 500원인가 했는데.. 김이 빠지고 맛이 좀 ㅠ.ㅠ

 

그리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 느낌은 코스트코 이고.. 차이점이 있다면

 

연회비가 없고 아무카드나 결제가능하다는거? ㅎㅎㅎ

 

그래도 난 사람 많은곳은 현기증나서 가기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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