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피아노 야마하 p115 샀어요~
전자피아노 야마하 p115 샀어요~~~~
피아노 하면 생각나는건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의 나름 값나가는 물건을
정리해야했을때 피아노가 있었는데
동생이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아련한 추억이지만 잠시나마 전자피아노 구매를 통해
그때를 떠올려봤습니다.
아내가 유독 노래를 부르는 전자피아노 ~ 나야 워낙 관심이 없으니 멀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인지도 있는 쪽으로 알아보자 하고 열심히 검색을 통해
만나게 된 야마하 P115 ~~
무게가 11키로 정도 되는데 여자분이 들기엔 부피가 커서 좀 버거워 보입니다.
항상 반가운 택배아저씨에게 물건을 인도받고 박스를 개봉합니다.
81건반인가? 여튼 건반이 피아노처럼 많네요 ~ 야마하 P115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페달 한개,전원선,책 받침대 이정도 입니다.
가격은 X자 받침대에 의자,가방 포함해서 60약간 넘게 준거 같네요~
무이자 할부로 몇달 긁었다 하네요 ... 그냥 매달 돈 주기로 함 ;
여튼 이렇게 눈앞으로 피아노를 보긴 너무 올만 입니다.
사진을 바보같이 찍어서 흔들리게 나왔습니다..여러가지 음원 모드가 있어서 다양한 소리를 낼수가 있고
테블릿과 연결해서 멀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직...
집에 온지 3일 됬습니다.ㅎㅎㅎ
야마하 P115 모델은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다고 하네요 ~ 실제로 건반을 눌러보니 피아노 치는 느낌처럼
묵직했고 좋았습니다.
몇십년만에 건반을 눌러보는지 ㅎㅎ;;
아는게 없어서 젓가락 행진곡 해봤네요..ㅋㅋ
어릴때 바이엘 하 까지 배웠나? 그랬는데 요즘에도 있으려나 ? ..
여튼 전자피아노 집안에 놓아서 좋긴 하네요~ 와이프가 잘 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거보니 실력은 늘겠죠 머 ..ㅎㅎ
아직 감이 안살아 났다나? ㅋ
'일상 및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태희 서울대학교 시절 역시 빛난다 (0) | 2021.03.01 |
---|---|
이탈리아 명품 치약 마비스 3종세트 선물용으로 굿! (0) | 2021.02.24 |
샴푸 염색약 셀프 첫시도 나름 성공?! (0) | 2020.10.06 |
pc 블루투스 연결법 동글이 하나면 되는구나 (0) | 2020.09.28 |
괌자유여행 좋았습니다 (0) | 2019.01.30 |
집에서 부대찌개 간단히 만들기~ (0) | 2017.05.27 |
네스프레소 캡슐 세트로된 웰컴팩 구매~ (0) | 2017.04.10 |
RX100 핸드스트랩 잘못 샀어요 (0) | 2017.03.27 |
RX100 MK4 개봉,구성품은 조촐함 (0) | 2017.03.10 |
똑딱이카메라 rx100 m4 샀습니다 (0) | 2017.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