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하우스 28,30평형 빌라 인테리어 진행중!

마이하우스 28~30평형 빌라 인테리어 진행중!

 

타이틀에서 평수가 야리꾸리한 이유가 인테리어 업자분들의 얘기가 다들 달랐기 때문입니다.

 

빌라 전용 18평이라 전30평형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머 아무렴 어떻습니까...지난번 살던 집을 매매가보다 조금더 올려서 정리하고 새로 더보태서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글을 적는 지금은 이미 거주중이지만 지난주에 했던 일들이라 빌라 인테리어 관련해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기존 살던 집은 통베란다가 아닌 아주 좁은 공간이였는데 이번에는 많이 길어졌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됬죠~ 안방까지 연결되있어서 이번 겨울은 더욱 따뜻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게다가 남향이라 나중에 더 올려 되팔기도 쉬워서 이곳으로 택했습니다.

 

 

 

 

 

 

 

 

추가로 중문까지 생겨서 난방효과가 더더욱 빛을 발할꺼 같습니다.

 

기존에는 복도에서 사람소리나서 피곤했는데 .. 중문을 닫고나니 소리도 거의 안나고 상당히 나이스하네요..

 

촌스럽죠?ㅋㅋ 처음이라 그래요 ㅠ.ㅠ

 

 

 

 

 

 

 

현관 문을 들어가면 왼쪽부터 중간방,거실화장실,안방이 떡하니 보입니다.

 

왼쪽에는 주방과 다용도실이 따로 있구요.. 바로 왼쪽에는 젤루 작은방이 있습니다.

 

28평형인지 30평형인지 모를 마이하우스인 빌라 인테리어를 위해 구석구석 새밀하게 살펴봅니다.

 

곰팡이는 있지 않는지,벽에 파손은 없는지 등등요...

 

다행히 우려했던건 없었습니다... 전 주인이 2000년 초반에 입주해서 한번도 안꾸몄다고 하네요 ;;

 

머 그럴수도 있죠 ㅎㅎㅎ

 

 

 

 

 

 

기존주인이 집안에 앵무새를 키워서 깃털도 날리고 좀 지저분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빌라 인테리어 하고나면 좀 나아지겠죠?

 

베란다에서 집안을 바라보니 암담하긴 합니다.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나한텐 나름 큰돈을 투자해서 집을 고치는거기에 엄청 신경쓰이더군요..

 

퇴근후 계속 들려서 문제점 살펴보고 인테리어 해주시는분이 의뢰한거랑은 다르게 해놓지 않을까 걱정도 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오래된 빌라 인테리어 중 가장 걸림돌이 되는게 화장실이겠죠?;;

 

저도 처음 봤을때 암담하더라구요 ;; 

 

과연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구요.. 가장 중요한 장소인 만큼 편안한 모습으로 찾아오면 좋겠네요^^

 

결혼후 두번째 마이하우스 빌라를 인테리어하기 위해 여기저기 신경쓰고 머리도 아팠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변화된 모습은 추후 다시 말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