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90 USA 커플운동화로 구입

뉴발란스 990 USA 커플운동화로 구입 했슴다~~

 

나이키에어 위주로만 신어오다가 급격히 살이쪄서 발볼의 압박을 느껴 이것저것 찾아보다 그 동안

눈독들이던 뉴발란스 시리즈를 찾았죠...

 

지난번에 미국홈피로 30주년 복각 M990을 힘들게 구매해서 오랜기간 끝네 받아봤지만

사이즈가 좀 그래서 그냥 팔아버리고 ....잊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발이편한신발을 엄청 검색하고 몇가지의 커플운동화를 선택후 아내와 결정한 녀석이

 

바로 뉴발란스 990 USA 였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20만원 넘는걸 사긴 좀 그래서 ..

 

정품사이트 판매하는곳에서 쿠폰신공을 써서 두켤레를 구매하고 택배를 받았슴죠~^^

 

역시 택배 아저씨가 내 이름 부를때 엄청 설레는거 같아요 ㅋㅋㅋ;;나만 그런가? ;;;

 

 

 

 

 

 

뉴발란스 990GL3 그레이 색상의 옆면 라인은 약간 아저씨 느낌(?) 나는거 같기도 하고 이런 스타일의 운동화는 첨이라

그리 느낀걸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투박한거 같기도 하고 머지? 애매까리 함; ;

 

 

 

 

 

 

 

앞코에 NB 마크와 밑창에 뉴발이 영어로 이쁘게 씌어져 있었고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

발바닥 보호차원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제가 신던것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일단 신어보니 푹신푹신 하긴 하네요..

 

이래서 뉴발란스 990 USA 를 많이들 신나? 이쁜것도 좋지만 발이 편한게 최고죠 ^^

 

 

 

 

 

뉴발란스 990GL3 USA 개봉했더니 제꺼와 짝꿍꺼 박스가 다르던데 좀 알아봤더니 씨뻘건게 더 최근에

나온거라 하더라구요 ㅋㅋ;;

 

그렇다고 재고는 아니구요 ;; 전 원래 나이키는 265를 신는데 발볼이 썩 넓지는 않았습니다.

아니지... 넓히는데 시간이 걸렸죠....

 

뉴발은 원래 좀 크게 나와서 반치수 낮추라 해서 260에 발볼사이즈D 를 샀더니 오호라..남아도네?..

그럼 끈을 쪼여주지 머 ...ㅎㅎ

 

일단 착용감은 통과 ..

 

 

 

 

 

신어보니 편하고 좋았습니다.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도 뉴발란스만 주구장창 신었다던데 ..

 

역시 편해야 두뇌회전도 잘 되나봐요(?) 걸어다닐때 오래 걸으면 발 아파서 고생많이 했는데..

 

뉴발란스 990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지금 산지 1주일 조금 안됬는데 잘 신고 댕깁니다.

 

저처럼 발사이즈가 크지않은데 볼이 넓은분들에게 괜찮을꺼 같아요...

 

이제 곧 선식 다이어트 시작이라 더 슬림해지겠죠? 크크...

 

커플운동화로 같이 신고 다니니 사람들이 간혹 쳐다보기도 하는데 머 어때!!!?

 

나만 편하면 그만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