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미드 How i met your mother 좋네요~
가끔 머리아픈일이 있어 웃긴미드로 달래고는 합니다.
여지껏 많이 보진 않았지만 오피스,빅뱅이론,두남자와 1/2 를 재밌게 봤구요..
얼마전에 시즌9까지 다본 how i met your mother (내가 그녀를 만났을때) 요거 참 웃으며 봤습니다.
남자3명,여자2명이 주인공으로 우정&사랑이 정말로 부러운 한편의 이야기로 시즌9 가 끝으로 매회마다
다른 에피소드로 웃음을 많이 주었습니다.
상당히 유쾌한편이여서 틈날때마다 꾸준히 봤습니다. 자기전에 누워서 1~2회씩 보다보니
시즌당 23~24화까지 토탈200회이상 있는걸 다 보게되더군요..
젊은 청춘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이며 좀 편하게 볼수 있다고 해야할까?
머리 굴릴꺼 없이 있는 그대로 웃음을 즐길수 있습니다.
How i met your mother 에서 주인공들의 삶이 진짜라면 완전 재밌고 부럽게 느껴집니다.
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가정에 충실하기위해 낭만을 잃어가는 느낌인데..
솔직히 우정의 감정도 점차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아 왜케 우울하지 ....
이 웃긴미드 how i met your mother 를 보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어릴적 tv에 방영됬던 '천재소년 두기' 가 생각나더군요.
닐 패트릭 해리스가 그의 이름으로 이 드라마에서 상당히 멋진 남자로 등장합니다.
어릴때 그 모습이 남아있긴 하네요.. ㅎㅎ
여튼 웃긴 미드를 보면 우리나라와는 코드가 좀 다른 느낌이지만 보다보면 이해되고 재밌습니다.
그래도 안맞는건 있음 ㅎㅎ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고 머리 두뇌회전 하기 싫고 생각없이 웃고 싶을땐
약간은 엉뚱한 How i met your mother 좋습니다.
힘들고 답답할때 그냥 웃음으로 날리게 장땡이죠 ㅎㅎㅎ
흠.. 전 머 그렇습니다.
현재는 '에브리바디 헤이츠 크리스' 와 ' 더 라스트맨 온 더 어스' 보고 있는데 요것도 볼만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