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초간단 리뷰

거실꾸밀 이케아 카페트 함펜 2장 샀어요

친절남 2016. 2.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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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꾸밀 이케아 카페트 함펜 2장 샀어요

 

 

 

 

 

 

하아 이사한지 어언4달 집이 텅텅 비어있다보니 은근 신경쓸일이 많다...

 

지난주 설날에 양가 식구들이 우리집에 오셨다.원래는 우리가 갔어야 하는데 ..집들이겸 오신다길래..

 

나름 몸이 편할거 같았지만 그건 아니였다.안가서 좋다는 기분뿐..신경쓸일이 한둘이 아니였다.

 

날도 추운데 거실이 휑하니 바닥에 아무것도 깔려있지 않아 바닥이 차기도 해서 

카페트를 보던중 갑자기 이케아 생각이 났다.

 

인터넷으로 사려고 했지만 사진으로만 봐서는 답이 안나와 직접 만져보고 후지지않은 정도는 깔아놔야 할꺼 같아서였다..

 

 

 

 

 

 

 

 

 

 

 

이케아 카페트를 산건 이미 10일전쯤 얘기다.. 광명점을 가본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

 

또한 중간에 빠져나오는 장소가 없기에 입장하는순간 목표점을 찾기 위해서는 무조건 직진코스다 ㅋㅋㅋ;;

 

그래도 정확한 목표물이 있기에 지도만 보고 어김없이 한숨을 동반하며 빠르게 걸었다...

 

중간 중간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카페트도 깔려있었고 사이즈와 가격도 한눈에 확인할수 있어 인테리어할때

 

참고가 되기도 한다... 판매전략이 상당히 나이스한듯..?

 

 

 

 

 

 

 

 

 

 

 

이케아 카페트 사러 가는 동선에 눈에 들어온건 커튼 천이 있었다. 천을 사서 잘라서 만들어도 좋겠지만

아내가 귀찮을꺼 같기에.. 완성품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방,거실,베란다 모두 설치되 있지만 유일하게 주방쪽만 아직 없어서...

 

그럴일은 없겠지만 맞은편 빌라에서 괜히 우리집을 보진 않을까라는 어의없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모 볼것도 없겠지만 말이다..ㅋㅋ

 

천천히 준비해도 되기에 이케아 카페트 보러 퀵퀵~~

 

나 같은 남편분들 몇명 봤다.. 여성분들은 즐겁게 룰루랄라~ 뒤에서 카트를 끄는 남성분들은 큰 한숨소리와 찡그러진 인상..ㅋ

 

그제서야 아내가 날 이해해주더라..ㅋㅋ

 

 

 

 

 

 

 

 

 

 

드디어 거실을 꾸며줄 이케아 카페트가 등장했다. 웁스 가격이 차이가 많이나네..

 

물론 재질의 퀄리티 값이겠지만 내가 보기엔 다 거서 거기인듯한 느낌?ㅎㅎ

 

우리집 거실 치수는 대략 재봤고 필요한 사이즈도 정했으니 디자인과 재질만 잘 고르면 된다.

 

와이프가 열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난 뒤에서 뒷짐만 질뿐 ^^.. 결제는 내가 하기에 부담되는 프라이스는 과감히 no 를 외쳤다.;; (이거말고도 음식 준비할것도 상당했기 때문..)

 

 

 

 

 

 

 

 

 

 

이케아 카페트 종류는 다양했고.. 오듐인가 그것도 맘에 들었지만 그냥 저렴한 함펜 2개를 샀다.

 

사이즈가 130*190 인가로 기억하고 2장 합쳐서 10만이 조금 안되었다..

 

구매를 후다닥한후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고 컴백홈 ~

 

 

 

 

 

 

 

 

 

 

 

거실에 2장의 이케아카페트를 합쳐서 놔봤다 . 흠.. 함펜 색상은 그레이,베이지랑 또하나 있었는데

좀 밝은 느낌의 베이지로 초이스했다.

 

롤처럼 말아져있어 피는데 살짝 애를 먹긴했지만 깔고나니 차가운바닥은 안보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페트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진작에 살껄 그랬나 ?? ㅎㅎ

 

봄이나 여름에는 창고에 넣어놓겠지만 겨울에는 카페트가 딱 필요한거 같다.

 

이케아 카페트는 사이즈나 재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기에

 

배치할 치수는 반드시 체크하고 움직이는게 좋을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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